V 연옥

1. 카톨릭교회가 믿는 연옥

카톨릭교회의 가르침은 신자의 행위가 완전하면 죽어서 직접 천국으로 가지만, 완전하지 못할 때 죽은 후 연옥으로 가서 고통을 받으며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신자들은 세례를 받을 때 죄 사함을 받음으로 완전한 상태가 되며, 그 후 죄를 다시 범할 때 완전한 상태를 상실한다고 합니다. 신자들이 범한 작은 죄는 신부에게 고해 함으로 사함을 받지만, 대개의 죄는 연옥에서 그 형벌을 받음으로써 사함을 받고, 마침내 천국에 갈 기회가 생긴다고 합니다.

히브리 2장 14-15절: 자녀들은 다같이 피와 살을 가지고 있음으로 예수께서도 그들과 같은 피와 살을 가지고 오셨다가 죽으심으로써 죽음의 세력을 잡은자 곧 악마를 멸망시키시고 한평생 죽음의 공포에 싸여 살던 사람들을 해방시켜 주셨읍니다.

위의 성경구절에 연옥을 상징하는 어떤 흔적이라도 있습니까? 성경에서 연옥과 비슷한 구절을 찾을 도리가 없습니다. 왜 이렇게 무시무시한 신화의 한 토막을 성경에 근거 없는 교리로 삼고 있습니까? 과학문명이 번영의 첨단을 걷고 있는 20세기에도 연옥을 믿는 카톨릭교회의 교세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연옥이 카톨릭교회를 운영하는 운영비를 조달하는 일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지요? 죽은 사람들이 연옥에서 신음하는 것을 구해서 천국에 보내기 위하여 연간 수 억불의 돈을 신자들이 신부들에게 바치고 있는 사실은 동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20세기의 실화입니다. 실속 없는 인간의 갈대와 같은 마음을 하나님께서 내려다보시고 웃으시며 한탄하시고, 애처롭게만 생각하실 것입니다.

2. 성경말씀:

우리가 잠에서 깨어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본래의 자세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하십니다. 그 말씀은 너무나 분명하고, 정확한 말씀입니다. 당신의 장래를 완전히 그리스도께 맡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때 즐거움과 기쁨이 당신을 떠나지 않을 것이며, 그 즐거움과 기쁨은 당신이 지금까지 세상에서나 성당에서 가져보지 못한 영원한 것입니다.

요한 5장 24절: "정말 잘 들어 두어라. 내(예수) 말을 듣고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이미 죽음의 세계에서 벗어나 생명의 세계로 들어 섰다.

루가 23장 43절: 예수께서는 "오늘 네가 정녕 나와 함께 낙원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하고 대답하셨다.

요한 19장 30절: 예수께서는 신 포도주를 맛보신 다음 "이제 다 이루었다"하시고 고개를 떨어뜨리시며 숨을 거두셨다.

요한묵시록 14장 13절: 나는 또 "이제부터는 주님을 섬기다가 죽은 사람들이 행복하다" 고 기록하여라"하고 외치는 소리가 하늘에서 나는 것을 들었읍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옳은 말이다. 그들은 수고를 그치고 쉬게 될 것이다.

필립비 1장 23절: 나는 그 둘 사이에 끼어 있으나 마음 같아서는 이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싶습니다. 또 그 편이 훨씬 낫겠읍니다.

II 고린도 5장 8절: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이 든든하며 오히려 육체를 떠나서 주님과 함께 평안히 살기를 원합니다.

사도행전 16장 31절: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러면 당신과 당신네 집안이 다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대답하고 간수와 그 집안 온 식구들에게 주님의 말씀을 들려 주었다.

로마서 8장 1절: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와 함께 사는 사람들은 결코 단죄받는 일이 없읍니다.

히브리서 10장 17절: "나는 이제 결코 그들의 죄와 잘못을 마음에 두지 않으리라" 하고 덧붙여 말씀하셨읍니다. 죄가 용서받았으므로 이제는 죄 때문에 봉헌물을 바칠 필요는 없게 되었읍니다.

3. 결론

천국은 돈으로 살 수가 없습니다. 물론 다른 사람의 기도로써 천국을 얻을 수도 없습니다. 천국은 믿음으로만 가게 됩니다. 믿음으로만 하나님과의 관계를 올바르게 가지게 됩니다.(갈라디아 2:16) 우리가 주님의 택한 백성중의 하나이면,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 그리스도께로 돌아갑니다. 성경말씀은 죽은 사람을 위하여 기도하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습니다. 또 하나님은 차별하시지 않는 분이십니다.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놀라우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기울여 은혜의 보좌 앞에 함께 나아갑시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로하십니다.

"너희는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내 아버지 집에는 있을 곳이 많다. 그리고 나는 너희가 있을 곳을 마련하러 간다. 만일 거기에 있을 곳이 없다면 내가 이렇게 말하겠느냐?(요한 14장 1절)

세상 종말에 사람의 생각과 제도는 불타고 없어지겠으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영원합니다.

이대우 드림, 1994년 11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