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가르치는 남녀(男女) 관계(關係) (계속: 제 2신)

1. 이혼(離婚)이 있을 수 없는 결혼

남녀 관계에 대한 성경 공부를 계속하기 전에 지난번에 배운 내용을 다시 요약하여 복습하겠습니다.

제일 처음으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인간이 하나님 창조의 중심이며, 하나님은 인간을 남녀로 창조하셨고, 그 남녀가 부모를 떠날 때 결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심을 창세기에서 배웠습니다. 남녀가 부부로서 하나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법이며, 그 법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어길(이혼할) 수 없음을 배웠습니다.

여자의 불륜(不倫)을 발견할 때 이혼이 가능하던 하나님의 법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의 이혼을 상징(象徵)하는 법이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체험하시고(십자가의 고난) 죽은 후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新婦)가 되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거듭나는 순간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때이며, 우리의 그리스도와의 결혼 관계는 영원히 보장이 되었습니다.

만일 아직도 하나님의 법이 행음(行淫)하는 배우자(配偶者)의 이혼을 허락한다면, 그리스도의 신부가 된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들에게 가공(可恐)할만한 참사(慘事)가 올 것입니다. 우리가 범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이며,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행음하는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만일 행음하지 않는 사람만이 천국에 입적(入籍)이 된다면 천국에 들어갈 사람은 하나도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filthy rags: "더러운 걸레"가 바른 번역)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음으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가나이다"(사 64:6)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어떠한 특정(特定)한 사람들을 가리켜 하신 말씀이 아니고 모든 인간들, 우리가 존경하는 아브라함이나 요셉 같은 의인(義人)도 다 해당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사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보혈(寶血)로 우리가 과거에 지은 죄와 지금 지은 죄를 다 사하여 주시는 것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실수하여 범죄하는 우리의 죄까지도 다 담당하신 것을 배우게 됩니다.

더욱이 과거에 이혼한 것을 마음에 두고 죄책감을 가지고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의 간증을 기억하십시오. 고린도전서 6장 9-11절은 우리가 다 구원 받기 이전에 그러한 죄인이었음을 지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표시로써 다시 이혼하거나 다시 결혼하기를 계획하지 않을 것입니다.

2. 통계로 본 여(女) 교역자(敎役者)

오늘은 여자(女子) 교역자에 대하여 성경을 공부하겠습니다. 성경은 교역자의 자격과, 교역자를 선정하는 방법을 잘 설명했습니다.

우선 세상의 교회가 얼마나 많은 여자 지도자(指導者)들을 가지고 있는지를 1993년도의 통계를 보면서 소개하겠습니다.

1. 순복음교회, Assemblies of God 교파는 4000명의 안수 받은 목사가 있음.

2. 미국에서 가장 교파인 침례교회는 1984 "여자가 교역자가 되는 것을 성경은 금한다"라고 총회에서 가결했지만 900명의 여자 안수(按手) 목사가 있음.

1978년에 75명의 안수 받은 목사가 있던 것을 보면 6년간에 수가 12배가 되었으며 특히 시선을 끄는 것은 총회의 가결을 반대하고 목사들을 안수했다는 점임.

3. The Presbyterian Church USA(미국 장로교 교파 가장 집단) 2419명의 목사를 안수했음. 교파는 1979년에 교회가 필요하면 () 장로(長老) 선정할 있다고 가결을 했으며, 1980년에는 어떠한 목사가 목사의 안수를 반대하는 경우, 소신(所信) 돌이킬 기회를 10년간 주며, 10년간을 고집을 부리는 경우 교단에서 제명(除名)하기로 가결함.

4. The United Church of Christ 1803명의 여성 지도자가 있음.

5. The Evangelical Lutheran Church in America(루터 복음교회)에는 1358명의 안수 받은 목사가 있음.

6. 1992년도 통계로는 30개의 독립 성공회 15개의 교회가 목사를 안수할 있다고 가결하였음. 1976년도 통계에 1070명의 목사가 안수를 받았고, 1989년에는 처음으로 여자 감독(監督) 선정됨.

7. 보수파 루터교회(Missouri Synod) 1989년도에 목사의 목회를 인정하였음.

** 통계에 의하면 미국의 안수 받은 여성 교역자가 1977 10,470명에서 1986년에는 20,730명이며, 증가율은 8%이다. 통계는 166개의 교파 84개의 교파가 목사를 임명하고 있음.

만일 1996년도의 통계를 구할 수 있다면 증가한 여 지도자들의 수가 기하(幾何) 급수적(級數的)인 증가를 보일 것입니다.

3. 여권(女權) 신장(伸張)

이상과 같은 현상은 20세기말이 말세를 증명하는 현상이며, 말씀을 순종하지 못하고 세상을 따라가는 현상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여자가 남자의 역할을 부끄러움 없이 맡아 하면서 남녀 동등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미국 군대에 등장하는 여성 전투원(戰鬪員), 전선주(電線柱)를 타고 올라가는 여공(女工), 대형 트럭 운전사, 미국 연방 정부의 여(女) 장관(長官)들과 수많은 여 차관들, 여자 축구 경기 등 헤아릴 수 없는 현상들을 세상은 여권(女權) 신장(伸張)이라고 부르며 찬양합니다. 하기야 사람의 생각대로 한다면 여자라고 남자가 하는 것을 못 할 수 없고 여성들의 월등한 지성과 정력을 가정 안방에다 처박아 두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겠지요. 세상에 모든 분야에서 여성의 잠재적이던 재능을 개방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살면서 여자가 목사로서 안수 받는 일이 세상 사람들의 눈에 잘못된 것으로 보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보시는 눈은 다릅니다. 성경에는 이러한 현상이 일어날 것을 구약에서 미리(사 3:12) 예언하였고, 사도 바울의 서신 중에서 다음과 같이 명료한 하나님의 명령을 읽을 수 있습니다.

"여자는 일체 순종함으로 종용히 배우라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오직 종용할 지니라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딤전 2:11-14)

"모든 성도의 교회에서 함과 같이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 하라 저희의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임이라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에게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고전 14:34-38)

우리가 위에서 읽은 하나님의 명령보다 더 분명한 것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라는 명령을 읽고도 여자를 교회의 목사로 안수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배역(背逆)이라고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고 함으로써 이 명령이 사도 바울의 생각이 아니고 하나님의 명령임을 다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복음사업은 인간의 능력을 기준으로 한 것이 아니고 남녀(男女)의 기능(機能)을 따라 하셨음을 디모데전서 2장 15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4. 모든 교회와 모든 시대에 적용이 되는 하나님의 명령

이 명령은 모든 교회와 또 모든 시대에 적용이 됩니다.

"너희에게로 난 것이냐"라고 한 것은 여자를 교회의 지도자로 내 세우는 생각이 사람에게서 난 것임을 지적하며,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이 영적인 것을 잊어버리고 육신(肉身)의 생각을 따라 여자를 안수하여 목사를 만든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거역하는 모든 교회가 육적인 교회이며, 육의 생각은 세상의 생각이며, 세상의 생각으로는 우리의 구원을 전혀 가르칠 수 없음을 성경은 분명히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러한 교회와 교파에게 하나님의 오묘한 진리를 깨닫는 은혜를 주시겠습니까?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정의(딤전 3:15)하신 하나님께서 불순종하는 교파와 지도자들을 축복하실 수가 있겠습니까?

설교자들이 이 여자에 대한 가르침을 약 2,000년 전에 고린도교회에서 일어났던 사건으로만 가르치는 것을 듣습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전서를 마감하면서 이 명령이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지켜야 할 명령임을 다짐하였습니다(딤전 6:14).

다시금 우리가 명심해야 할 사실은 성경이 나를 위하여 씌어졌다는 사실이며, 성경의 어떠한 명령이 나를 제외한 특정한 사람들에게 하신 명령이라고 믿을 때 요한계시록 22장 19절의 경고를 알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구절에는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고 하셨습니다.

 

5. 역대에 나타난 여성 지도자들

교회의 여성 지도자들의 비성경 적인 기능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성경에 기록된 여성들에 대한 기록을 내어 세웁니다. 그들 중에는 여사사 드보라, 여선지자들, 모세의 누이 미리암, 아기 예수를 방문한 안나, 4명의 딸을 가진 빌립 등을 지적합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성경에 나타나는 여성들이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공부하게 되겠지만, 성경에 나타나는 여성들이 믿는 자를 대표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가령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이와가 그 후며 아담이 꾀임을 보지 아니하고 여자가 꾀임을 보아 죄에 빠졌음이니라"고 하신 말씀을 그리스도를 제 2의 아담 즉 "아담은 오실 자의 표징이라"(롬 5:14)고 하신 말씀을 기억할 때 그 뜻이 분명해집니다. 디모데전서 2장 14절에서 "이와"가 구원을 받은 택한 백성을 대표하고 있으며, 아담은 죄 없으신 그리스도를 상징하여, "꾀임을 본 여자"(택한 백성)를 위하여 자신이 죄인이 되어 여인을 구원하시는 비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자들의 역할을 성경에 분명하게 명령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가 그리스도의 신부(新婦)가 되는 것을 가르치시는 부득이한 과정입니다. 한 말로 말해서, 명령하신 여자의 직분을 반대하고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인간 구원의 참 뜻을 모르고 있다는 고백(告白)입니다.

여 사사 드보라의 경우는 한 문장으로 쓸 수 없는 깊은 뜻이 있지만, 왜 여자가 사사가 되었을까? 하는 상식적(常識的)인 추리(推理)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거듭 거듭 하나님을 거역하던 이스라엘에 지도자가 고갈(枯渴)되었을 때 우뚝 뛰어난 드보라를 사사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반역함으로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을 요구하여 하나님께서 구원 받지 못한 사울을 그들의 왕으로 허락하신 것과 비등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성경 얘기에서 예외로 된 사건에 더 관심을 가지는 것이 말세의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 예외로 사건을 일어나게 하시고 우리들의 중심이 어디에 있는지를 시험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예외로 고린도 교회가 방언하던 것을 기록에 남겨 두시고 우리를 시험하신 것과 일반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하나님께서 수시로 점검(點檢)하십니다.

세상에 범람된 이단적인 집단이 여자 지도자로 시작된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일요일(日曜日)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새 안식일(安息日)임을 알지 못하는 "제 7일 안식교회"가 Ellen White 라는 여자로 시작하였고, Christian Science라는 종교도 아니고 과학도 아닌 것을 가르치는 집단을 Mary Baker라는 여자가 시작한 것 등등 수다한 예가 있으며, 지금 기독교계에서 이름 있다는 여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해부해 보십시오. 그 결과는 예외 없이 이단적인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치 않는 사람들에게서 무슨 진리를 기대하겠습니까?

6. 바람직한 여자의 일생

여자의 바람직한 일생을 디모데전서 5장 14절은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그러므로 젊은이는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집을 다스리고 대적에게 훼방할 기회를 조금도 주지 말기를 원하노라"

모든 여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의 진실한 선지자가 됩니다. 말씀을 깊이 깨닫는 여자가 있습니까? 그는 여성들이 모인 대회에서 선지자 노릇하며, 또한 가정에서 자녀들의 선지자가 되며, 교회에서 소년 소녀들의 선지자가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정에서 자녀들의 선지자가 되는 것을 가장 귀하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직분이라고 성경은 가르칩니다.

여자도 남자와 차별 없이 천국을 유업으로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구원 계획 속에 명확하게 부여(附與)된 남자가 할 수 없는 귀한 직분을 주셨습니다.

7. 여(女) 장로(長老)

성경에서 장로는 연장자(年長者)를 가리킬 뿐 아니라 지도자를 말합니다. 특히 신약 성경에는 장로는 교회의 지도자나 목회자를 지적함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자기를 장로라고 불렀으며(벧전 5:1), 사도 바울은 교회에서 가르치는 자 임을 (딤전 5:17) 지적했으며, 교회의 장로를 어떻게 선정해야 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훼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딛 1:5-6)

위에서 읽는 디도서 1장 5-6절은 가정을 다스리는 남자 만이 장로의 자격이 있음을 가르칩니다. 교회의 장로직을 지적하는 성경 구절들에서(행 14:23, 20:17, 딤전 5: 17,19, 약 5:14) 여자가 교회의 장로가 될 수 있다는 암시를 전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께서 어떤 교회의 여(女) 장로를 보십니까? 하나님 말씀에 순종치 않는 사람들의 모임임을 알게 됩니다.

8. 여(女) 집사(執事)

디모데전서 3장 12-13절은 다음과 같이 집사의 자격을 정의합니다.

"집사들은 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 자녀와 자기 집을 다스리는 자일지니 집사의 직분을 잘한 자들은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믿음의 큰 담력(膽力)을 얻느니라"

이 구절도 남자가 집사가 되는 자격을 말하며, 성경에는 여자가 집사가 되는 자격을 말하는 경우를 찾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집사라는 희랍어 "diakonos"가 Minister로 20번, Servant로 7번 번역되어 있음을 보아 교회에서 봉사하는 여 집사들이 있을 수 있음을 말합니다. 더욱이 성경에 여러 곳에서 여자들이 봉사하는 기록을 읽으므로, 교회에서 봉사하는 여자들을 여 집사라고 부르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닌 줄 생각합니다.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군으로 있는 우리 자매(姉妹) 뵈뵈를 너희에게 천거하노니"(롬 16:1)라고 한 것도 교회에서 봉사하는 자매 뵈뵈를 집사라고 부를 수도 있지 않은가 하고 생각합니다.

온 몸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고 순종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를 원합니다.

다음달에는 성경에 나오는 여성들의 일생이 우리의 구원 계획과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를 공부하겠습니다. 이대우 드림, 9/2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