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월 뉴스레터                        

여러분께 드립니다.

지난 7월에 마태복음 24장을 5절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달에는 계속해서 24장의 6절부터 14절까지의 내용을 공부하겠습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24:6-14)

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6절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누가복음 21 9절과 마가복음 13 7절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난리와 소란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 일이 먼저 있어야 하되 끝은 곧 되지 아니하니라" ( 21:9)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 13:7)

이상 세 복음서에서 읽은 내용이 정확하게 동일합니다. 그 중 의문이 생기는 말씀은 "끝이 아직 아니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즉 난리와 난리의 소문이 계속하며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세상의 종말까지 있을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사실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며, 침략의 역사이며, 또 증오의 역사입니다. 지금의 세계정세를 보더라도 세계 3차 대전이 일어 날 것이라는 예측이 뉴스 등을 통하여 계속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는 인간의 본성이 악하다는 결론을 내릴 수밖에 없습니다.

모든 전쟁은 대항하는 상대가 다 명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패배하면 그 명분이 수포로 돌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의 명분을 새우기 위하여 무기를 매일같이 개발합니다. 예를 들면 이북과 이란이 핵무기를 소유하고 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믿고 있습니다. 만일 그들이 핵무기를 사용하여 전쟁에 승리를 한다면, 그들 나름대로 전쟁의 명분을 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과 같은 서방 민주국들은 이 전쟁을 막기 위하여 새로운 무기를 계속하여 개발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아시고 경고하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우리 인류의 조상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인류의 역사에 전쟁이 시작되었고, 그 후 13,000년의 인류역사는 변함없이 살인하는 역사, 전쟁의 역사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위 구절에서 저희들에게 위안을 주시는 말씀은 "두려워 말라" 라고 하신 점입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프리카에서 어떤 나라들이 전쟁을 서로 시작했다면 우리가 두려워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한국전쟁의 경험을 상기한다면, 내가 인민군에게 잡혀서는 안 된다는 노력이나, 미군의 폭격기가 던지는 폭탄에 맞아 죽을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바로 "두려워하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사실에서 결론을 짓는다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난리와 소문"은 우리와 직접 관계가 있는 전쟁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참가하고 있는 전쟁을 지적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구절에는 영적인 뜻이 있어야 함을 믿게 됩니다.

성경이 우리에게 영적인 뜻을 가르칠 때는, 우선 인간의 육감을 통하여 그 사건을 깨닫도록 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의 경우 영적인 뜻은 실제적인 뜻과 병행합니다. 예를 들면, 예수님께서 세상을 가리켜 "음란한 세대"라고 하신 것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떠난 것을 영적으로 지적하신 것이지만, 사실상 세상은 성적으로 음란한 세대가 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쟁을 말할 때도 인류역사는 영적인 사단과의 전쟁의 연속입니다. 아담이 하나님께 불순종하였기 때문에 인류의 전쟁은 사단과의 전쟁이 된 것입니다.

이 영적 전쟁에 대하여 말씀하신 구절들은 여러 군데서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중 예를 몇 가지 들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전쟁은 사단을 대항하는 전쟁임을 직접 비유로 말씀하셨고( 14:31, 18:36), 육신에 속한 모든 이론과 싸워 이기고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는 것(고후 10:4-5)이며, 우리의 정욕과 싸우는 것이며( 4:1, 벧전 2:11), 마지막 큰 환난시의 전쟁이 사단과 믿는자들 사이에 있음을( 11:7, 12:7,17) 읽을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사단과 큰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무저갱에서 잠깐 놓인 시기에 우리가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20:3).

마지막으로 이 구절에서 기억할 것은 예수님께서 "두려워 말라"라고 하신 점입니다. 이 전쟁이 사단을 대항하는 전쟁이지만 그리스도께서 직접 싸우시는 전쟁임을( 2:16, 12:7)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시고 운영하시는 절대자이신 그리스도께서 사단을 멸하시는 전쟁입니다.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는 전쟁이 없이는 세상의 종말이 오지 않을 것이라고 하신 것이며,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유혹(delusion)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심이니라"(살후 2:11-12)라고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이 구절의 개역 성경의 번역이 미약합니다. delusion의 뜻은 현혹(眩惑)입니다. 하나님께서 어지럽게 하시며 흔들리게 하시는 갓입니다.

7-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같은 내용의 구절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 13:8)

"또 이르시되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 21:10)

전쟁에는 대적이 있습니다. 대개의 경우는 국가 대 국가의 전쟁이이지만, 아랍인들의 테러집단(단체)과 이스라엘 전쟁의 경우는 민족간의 대적(對敵)관계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 구절에서 민족과 나라라고 지적할 때는 구원받은 자와 구원받지 못한 자를 지적하는 것으로(벧전 2:9-10) 성경에서 나라라고 할 때는 왕국을 말하며, 또 우리가 속한 왕국은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시는 영원한 천국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구절의 영적인 뜻을 요한계시록 20장과 연결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2-3절에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 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 하여 천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고 했습니다. 이 구절에서 "잠깐 놓이리라"고 하신 그 기간이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는 마지막 큰 환난기간입니다. 연대적으로 보면, 인간이 창조된 후, 사단은 비교적 자유롭게 인간을 다스려왔습니다. 욥기의 기록에는 사단이 하나님께서 계시는 처소에 출입한 기록이( 1:6) 있으며, 예수님께서 전도사역을 하시던 당시에도 예수님을 대적한 기록이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순간이 바로 사단이 무저갱에 던져짐을 받은 때( 20:2)입니다.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라는 뜻은 사단에게 사형집행이 되었다는 뜻이며,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승리하신 순간까지 사단은 인간과 동등하게 하나님의 사형선고를 받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사단이 하늘에서 떨어진다고 하셨습니다( 10:18, 12:7-8).

그러나 무저갱에 잠긴 사단을 어떻게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벧전 5:8)라고 하였겠습니까? 기독교 역사를 보면 성경을 바르게 믿고 그 신앙을 지켰던 그리스도인들이 화형(火刑)까지 당한 것은, 사단의 농간이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직접 쓰신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것입니까? 그럴 수가 없습니다. 영적인 뜻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복음의 궁극적 목적을 알게 될 때에 그 뜻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 복음의 궁극적인 목적을 요한복음 17 2절을 살펴봄으로써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 이로소이다"( 17:2)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아버지께 기도한 내용입니다. "아들에게 주신 모든 자"는 창세 전에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오기 전에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생명책에 기록해 놓은 자들입니다( 1:4-5). 이런 자들의 구원이 보장되어 있다는 선언을 그리스도께서 하신 것이며, 또 법적으로(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사형집행을 받으심으로) 보장을 하신 것입니다.

이런 사실에서 성경말씀을 살펴볼 때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1. 인간이 창조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단은 인간을 통치하는 권세를 받았고, 그리고 세상의 종말까지 이 권세를 사단에게 주셨습니다(14:30, 고후 4:4).

2. 그러나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자들은 사단의 권세 아래 더 이상 있지 않으며,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를 받게 됩니다. 특히 사단이 무저갱에 갇혔던 교회시대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신 자들을 절대적으로 보호하신다는 표현을 "일 천년 동안 결박하여 무저갱에 던져 잠그고"라고 하셨습니다.

3. "일 천년 동안" 은 교회시대이며, 사단이 잠깐 놓이는 시기가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에서 말씀하신 큰 환난기간입니다.

4. 사단이 잠깐 놓인 시기에도 구원받은 자들을 사단이 해할 수 없습니다. 큰 환난 기간에 사단을 잠깐 놓으신 이유는, 구원받지 못한 자들이 미혹에 빠지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민족과 나라들이 서로 대적하는 사건들은 인류역사가 시작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것이 아닙니까? 그러나 큰 환난기간에 일어나는 사건들은 전무(前無) 후무(後無)한 것이라고 하신 것은, 그 전쟁이 절정에 이른다는 것이며, 인류에게 가장 큰 환난일, 즉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 날 직전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처처(處處)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라고 하신 말씀은 무슨 뜻인가? 하는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이 사건도 실제적인 기근과 지진이 지구상 처처에서 있는 것을 우리가 경험합니다마는, 또 영적인 뜻이 있음을 믿게 됩니다. 기근은 말씀에 대한 기근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충실했던 교회가 사람의 생각과 세상의 습관을 받아들이는 것은 기근이 오고 있음을 말합니다( 8:11).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날이 이를찌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 8:11)

지진은 땅이 흔들리는 것이며, 땅의 큰 변동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구가 멸망당할 장면을 요한계시록 11장에는 지진으로 설명했습니다. 지진은 인간이 세워놓은 기반이 흔들려 파괴당하는 사건이며,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役事)입니다. 민수기 16장에 레위의 증손 고라가 모세를 거역했을 때 땅이 갈라져서 고라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사람들을 멸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직접 행하신 처벌이었습니다.

기독교 역사에서 종교개혁과 같은 사건은 큰 지진이 일어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닦아 놓은 기독교의 기반이 크게 흔들린 것입니다. 종교개혁 후에도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가지고 선교할 때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것은 지진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라"고 하신 것은 인간적인 천태만상의 기독교가 흥하고 망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구원계획은 진행되고있음을 말합니다. 이러한 것을 "재난의 시작"이라고 하신 것은 가장 큰 재난, 하나님의 마지막 심판이 곧 뒤를 따를 것이라는 경고가 아니겠습니까?

9: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여기에서도 "모든 민족"이라고 하신 것은 교회시대의 천태만상의 기독교나 또 다른 종교를 말하며, "너희를 죽이리니"라고 하신 것은 요한복음 16 1-3절에서 "출회"를 당하는 것으로 정의 하셨습니다. 결국 우리는 아무 교회나 집단에 가담할 수 없는 외톨이가 된다고 하신 것이 아닙니까?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라고 하신 것은 요한계시록 12장에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라고 하신 말씀과 일치합니다. 이 환난은 "기근과 지진"이며,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백성이 결국은 말씀만을 의지하고 살게 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께서 아직도 성황(盛況)하는(유명하다는) 교회의 교우 중 한 사람임을 자부하십니까? 내가 서 있는 자리를 점검하고 내가 "출회"를 당했는지 알아 볼 때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큰 환난 시에는 사단의 속임수가 그 절정에 도달했음을 구원받은 자들은 깨닫게 될 때입니다.

10-12: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시험에 빠져"는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치신 기도문에서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소서"라고 하신 그 시험입니다. 역대의 많은 설교자들이 이 시험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설명들을 했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빠지지 말아야 할 시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되게 믿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모두가 "기근"에 넘겨졌기 때문입니다. 이 기근에서 살아 남을 유일한 방법은, 마치 야곱이 이스라엘을 떠나 곡식이 있던 애굽으로 내려간 것 같이, 기근이 온 이스라엘(교회)을 떠나는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우리교회 목사님은 신령하시고, 성경적이기 때문에 영적인 기근은 우리 교회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합니다(벧전 4:17, 25:29). 그러나 이 기근은 전무후무한 기근이며, 이스라엘(교회) 전체가 당하는 것임을 성경은 분명히 지적합니다( 14:15-16, 21:9, 38:2, 8:11). 이 사실을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설교자들이 하는 설교를 들음에서가 아니라, 내가 직접 성경말씀을 읽고 깨닫게 됨으로 써 알게됩니다.

"서로 미워하겠으며"는 세상의 교회와 교파들과 또 다른 종교들 간에 일어나는 현상을 보면 그 뜻을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서로 죽이는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마는, 영적인 뜻은 상대방의 신조를 절대적으로 반대한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거짓 선지자와 그들이 미혹하는 일" 때문입니다. 마지막 큰 환난의 테마(theme)가 거짓 선지자가 일어나고 사람들을 유혹하는 일임을 이 구절에서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불법이 성함으로"도 실제적으로 세상에서 불법이 성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마는, 교회가 하나님의 법을 떠나는 불법을 지적하셨습니다. "사랑이 식어지리라", 말할 것도 없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일을 더 이상 교회가 하지 못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14:15, 21). 마가복음 13 13절에 이 사실을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구절을 많은 사람들이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견디는 자" 마치 "내가 노력해서 어떤 결과에 도달하는 자"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물론 견디는 자를 생각할 때 욥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는 모든 어려움을 견디고 하나님께 순종했습니다. 그러나 욥이 견딜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께서 욥을 선택하셨기 때문임을 욥기를 살펴봄으로 알 수 있습니다. 욥기는 믿는자들이 구원에 이르는 과정을 상징한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택하심을 입지 못한 자는 "견디지 못하는 자"입니다. 구원받은 자들이 견딜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이미 우리를 위하여 견디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견디는 것이 육체가 받는 고난을 견디는 것이 아니고,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을 물리치는 것입니다. 앞 절에서 큰 환난이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과 싸우는 전쟁임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이 견디는 것은 디모데후서 2 3절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로서 모든 고난, 즉 거짓선지자들의 유혹을 이기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군사가 준비해야 할 무기에 대하여 에베소서 6장을 배운 적이 있습니다.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천국의 복음"이라고 하신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위에서 읽은 6절에서 13절까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믿는자들이 처음부터 거짓 선지자들의 유혹을 받아 왔으며, 또 유혹에 견디고 이기는 것이 천국의 복음을 믿고 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거짓선지자들의 유혹을 받지 않고 진실한 성경말씀을 믿고 있습니까? 여러분이 바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입니다.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자들이 온 세상에 퍼져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며, 그 중에 예정하신 마지막 사람이 구원을 받는 때가 바로 세상의 종말이 되는 때임을 예고하신 것입니다.

인간들이 21세기의 문화문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 이 문명을 복음전도에 쓰고 계십니다. 수 없이 많은 나라 말로 성경이 번역되었고, 또 그 성경의 복음이 전자, 통신을 통하여 전파됨으로써 세상 어느 나라의 사람들도 하나님의 복음을 듣지 못했다는 변명을 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복음회 소식: 반갑고 놀라운 소식이 있습니다. 윤희철 장로님 댁에서 한적한 우리고장, 걸어서 10분도 걸리지 않는 이웃에 이사오셨습니다. 윤 장로님 댁은 우리 복음회를 늘 도와주셨고, 복음회가 2002년도에 비영리기관으로 인가를 받을 때 부회장으로 조인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 복음회의 큰 힘이십니다.

장로님 두 내외분은 1993년에 소련 시베리아에 Family Radio 전도여행을 다녀오셨고, 계속하여 Family Radio방송의 청취자이십니다. 뉴욕에서 사실 때에는 교회를 세워 운영하시고 지도하신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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