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드립니다.
복음회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Family Radio사장, 캠핑씨는 최근에 노아의 홍수에 대한 공부를 한 후, 홍수가 시작한 날짜가 2월 17일이며(창 7:11) 153일 후인 7월 17일에 방주가 아라랏산에 머물렀던 것이(창 8:3-4), 요한계시록 9장 10절에 "다섯 달 동안 사람들을 해하는 권세가 있더라"라고 하신 말씀과 일치한다는 것을 발표함으로써 성경말씀이 얼마나 오묘한 것을 다시 깨닫게 됩니다. 그 외에 이스마엘의 자손이 큰 나라를 이룬다(창 18:20)는 등, 여러분께 전해드리고 싶은 얘기들이 늘어났습니다.
Kentucky에 사시는 Wilson자매님으로부터 편지를 받았습니다. Wilson자매님은 오래 전부터(10년 전) 저희들 복음회를 사랑하시고 도와주시며, 여러 차래 책을 사서 보내주신 일이 있습니다. 전화를 통하여 대화를 나누었고, 앞으로 자신이 철저하게 믿고 있는 "자유의지 신앙"에 대하여 서로 성경공부를 하기로 합의하였고, 이번 자매님 편지에는 자유의지에 대한 성경구절들과 또 많은 성경학자들의 설교 내용을 인용한 편지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시간을 내어, 우리 신앙에는 자유의지가 없다는 사실을 자매님이 보내준 편지와 비교하여 공부하겠습니다.
저희들 내외가 17일간의 Switzerland 여행을 지난 11월 3일에 마쳤습니다. 딸들 셋 중 둘이 스위스에 살고 있으며, 또 5명의 손주들 중에 4명이 스위스에 있으니 해 마다 한 번은 갔으면 하던 중 금년에는 저희들 결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초대를 받았습니다. 식구들이 모두 모였고(California에 사는 딸과 손녀도 왔음) 10월 21일 주일에는 온 식구에게 2011년이 세상의 종말이 될 수 있다는 성경공부를 한시간 이상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13세된 손자는 이 내용을 더 알기 원한다고 요구해 왔습니다.
식구들에게 성경의 진리를 말 할 수 있었던 기회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께서 구원의 자비를 우리 식구들에게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다니엘 3장 공부
다니엘 3장의 얘기 줄거리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금으로 신상(神像)을 만들어 놓고 모든 사람들이 경배하도록 법을 만들었습니다. 정부의 각 관원들과 또 악기들을 총 동원하여 경배하도록 했고(1-7절),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가 타협하지 않으므로 참소(讒訴)를 당합니다(8-12절). 13-18절에는 느부갓네살 왕이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를 위협하나 끝까지 세 사람은 신상 숭배를 반대합니다. 이 세 사람은 7배나 뜨겁게 한 불 풀무에 던져지지만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심으로 타지 않았습니다(19-23절). 마침내 느부갓네살 왕은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24-30절).
다니엘 3장의 얘기는 주일학교 교사들이 즐겨 많이 사용하는 교제입니다 성경학자들은 이 얘기에 대하여 여러 가지 논쟁을 야기(惹起)합니다. 예를 들면 "이 장에 다니엘에 대하여 언급이 없는 것은 다니엘이 처벌을 받지 않았다는 뜻인데 그 뜻이 무엇인가?"라던가, 어떤 악기는 헬라어의 악기임으로 성경을 쓴 시기를 의심한다는 등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다니엘서를 살펴보도록 지적하신 이유만 가지고도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또 다른 뜻이 있으며, 역사적으로 있었던 사건의 내용이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일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됩니다.
제 2장에서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에게 경배했고, 다니엘의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그일 후 얼마나 시일이 지나갔는지의 기록이 없습니다마는 모든 박수를 죽이려고 하던 큰 사건을 잊어버리지는 못했을 것입니다. 느부갓네살은 하나님과 절대 원수인 사단을 상징한다고 전제할 때, 느부갓네살의 행동을 이해하게 됩니다. 신상을 만든 것은 오히려 느부갓네살이 히브리 소년들과 다니엘에게 시비를 거는 행동이었음을 볼 수 있습니다마는, 더 크게 보면 하나님께서 큰 영광을 받으실 계획과, 또 택하신 자들을 지옥에서 구원하시는 좋은 그림이기도 합니다.
주목을 끄는 것은 이 사건은 전 세계적이었으며, 또 모든 백성이 참가했다는 기록입니다. 이 일을 같은 장 속에 세 번(2,3, 26절) 이나 기록함으로써. 이 사건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진 것을 나타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낙성식에 참석한 무리들을 분석해 보면, 처음에 방백들(princes)이며, 이 방백들 중에는 느부갓네살의 왕위를 이어 받을 왕자가 포함되어 있었을 것입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왕자들에 의하여 국가가 운영되고 법이 세워진다고 합니다.
둘째로 지적된 인물은 도백들(governors)입니다. 미국으로 말하면 주지사이며, 한국에서는 도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셋째는 수령(captains) 들입니다. 말하자면 국방부의 육해공군 그리고 해병대의 지휘관들입니다.
넷째는 재판관들(judges) 즉 모든 법관들입니다.
다섯째는 재무관들(treasurers) 즉 국고를 관리하는 모든 사람들입니다.
여섯째는 모사들(counsellors) 즉 모든 고문들과 변호사들과 교육가들을 지적합니다.
일곱째는 법율사들(sheriffs)은 각처의 경찰관들을 지적합니다.
여덟째는 각도의 모든 관원들(all rulers of the provinces)은 지방 관리들이며, 시장(市長), 군수(郡守), 읍장(邑長)들을 지적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 낙성식에 이와 같이 여덟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참석한 사건을 같은 장 속에 세 번씩이나 기록한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 다니엘서를 직접 쓰셨음을 다시 상기합니다. 이 사실에서 하나님께서 무엇을 우리에게 가르치십니까? 첫째로 참 믿는자들이 신상을 숭배하는 사람들로 인해 사면초가가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주일학교의 교제와 같이, 다니엘 3장 얘기에서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는 한때 있었던 히브리 소년들의 얘기이며, 우리는 그들의 신앙을 본 받아야한다는 정도의 교훈이 결코 아닙니다. 여러분께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백성입니까? 여러분이 바로 그 사드락 메삭 그리고 아벳느고 입니다. 여러분 주변에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 형제자매를 찾을 수 있습니까? 여러분은 금 신상을 섬기는 거짓 기독교인들과 세상사람들에 의하여 사면초가(四面楚歌)에 처해 있습니다.
금 신상에 대하여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황금시대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사실입니다. 옛날에 어떤 임금이 온도가 자동으로 조절된 궁궐에 살았으며, 백리 길을 몇 시간만 걸려서 갈 수 있는 평안한 자동차를 탔겠습니까? 이와 같은 문화문명의 혜택은 전세계적입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어떤 가난한 나라라 할지라도 그들의 생활수준이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이 하나님과 더 가까이 되는 것이겠습니까? 아닙니다. 금으로 된 신상에 가까워지는 것입니다. 돈(금 신상)만 있으면 목숨까지라도 살릴 수 있다고 믿는 때가 아닙니까? 돈의 만능시대이며, 그렇기 때문에 돈을 믿는 사람들은 한 종류의 가라지라고 할 수 있으며, "먼저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라고 하신 말씀이 돈을 믿는 그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것입니다. 참 진리를 깨달았다고 하면서도 복음사역에 인색해 지는 것이 돈 만능시대의 경향이 아니겠습니까?
각 구절의 뜻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니엘 제 3 장 1-7절, 금 신상(神像) 숭배: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 고는 육십 규빗이요 광은 여섯 규빗이라 그것을 바벨론 도의 두라 평지에 세웠더라 느부갓네살왕이 보내어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을 자기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게 하매 이에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재판관과 재무관과 모사와 법률사와 각 도 모든 관원이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신상의 낙성 예식에 참집하여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신상 앞에 서니라 반포하는 자가 크게 외쳐 가로되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아 왕이 너희 무리에게 명하시나니 너희는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에 엎드리어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금신상에게 절하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즉시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 넣으리라 하매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하는 자들이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자 곧 느부갓네살왕의 세운 금 신상에게 엎드리어 절하니라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으니"는 실제적으로 느부갓네살 왕이 자신의 위대함을 과시하는 동시에 자신의 종교를 만들고 온 천하가 숭배하도록 명령한 것입니다. 어떤 주석은 이 종교를 하나님을 믿는 종교(유대교, 기독교)와 비교하여 말 합니다마는, 사실상 느부갓네살 왕의 종교는 구원받지 못한 인간전체를 대표합니다. 세상에서 금은 가장 귀한 것, 부(富)를 상징합니다. 아론은 이 금으로 송아지를 만들었고, 언약궤를 비롯하여 성전의 기구들을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황금 만능시대의 대형교회를 상징한 것이 바로 느부갓네살 왕이 만든 금 신상이 아니겠습니까?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종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사단의 가르침을 따라가는 것이며, 자신이 믿는 것을 가장 위대한 것으로 믿기 때문에 금 신상을 숭배하는 것이 됩니다. 현재 한국교회는 교인 수만 많으면 그 교회가 무엇을 가르쳐도 상관하지 않는다는 한 목사님으로부터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이단으로 알려진 모든 기독교 교파가 여기에 속할 것이며, 장차 예루살렘에 천년왕국이 건설된다고 믿고 또 자유의지를 믿는 기독교인들이 사실상 다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금 신상을 숭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신상의 크기에 대하여는 "아주 크다"는 것과, 사람의 숫자인 "6"의 규격을 가진 것 밖에 알 수 없습니다. 천국을 묘사하는데 사용된 숫자 12(계 21:12-17, 22:2)와 대조가 됩니다.
8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금 신상 낙성식에 참석하도록 명령을 받고, 3절에는 이 8가지 종류의 사람들의 이름들이 반복되고, 그들이 다 그 신상 앞에 와 섰음을 확인하여 말했습니다. 인류가 다 사단의 통치하에 있음을 가르칩니다.
4절에는 금신상을 숭배하도록 왕의 명령이 내렸음을 말하며, 5절에는 이 숭배 예식에 여러가지 악기가 사용되었음을 기록했습니다. 여섯 가지 악기가 있으며, 또 찬양대가 있음을 말합니다. "모든 악기 소리를 들을 때(and all kinds of music)"는 "또 모든 음악에 따라"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모든 종교가 자기들 나름대로의 음악이 있으며, 각각의 신을 예배할 때에 다 음악을 사용한 것을 말합니다. 이 낙성식에 사용된 악기들을 분석해 보면, 이스라엘이 사용하던 악기와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점 중에 삼현금(sackhut)과 생황(dulcimer)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용한 기록이 없습니다. 이스라엘이 악기를 사용한 기록 중에 가장 현저한 사건이 역대상 15장에 있습니다.
"다윗과 궤를 멘 레위 사람과 노래하는 자와 그 두목 그나냐와 모든 노래하는 자도 다 세마포 겉옷을 입었으며 다윗은 또 베 에봇을 입었고 이스라엘 무리는 크게 부르며 각과 나팔을 불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힘있게 타며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어 올렸더라"(대상 15:27-28)
이 구절의 내용은, 20년 동안 아비나답의 집에 있던 하나님의 언약궤를 다윗 왕이 예루살렘으로 옮겨왔을 때의 광경입니다. 이 사건의 기록에는 다윗 왕의 큰 기쁨이 표시되었고, 또 이 행사를 이스라엘 온 백성들의 행사로 거행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윗 왕국의 치리를 시작하면서 이스라엘의 구원과 보호를 약속하는 언약궤를 예루살렘에 가지고 왔다는 것은 아주 큰 뜻이 있고 기쁜 일이었습니다. 이 행사에 사용되었던 악기와 음악이 예루살렘 성전의 건축을 완료하고 성대한 낙성식을 했을 때에도 사용한 기록이 역대하 7장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기록은 느부갓네살 왕의 행사와 일대일로 비교가 됩니다.
다니엘 3장에는 신상 낙성식에 사용한 악기를 네 번이나 반복하여 기록했습니다(5, 7, 10, 15절). 숫자 4는 사건이 전 세계적임을 지적하며, 하나님께서 이 악기와 음악에 대하여 말씀하시고자 하는 뜻이 있음을 알게됩니다.
첫째로 느부갓네살 왕은 명을 내리어 신상 낙성식에 온 백성이 참석하도록 명령하였고, 다윗 왕의 경우는 그 행사가 당연하며 기쁜 일임을 국민이 모두 알도록 했습니다(대상 15:). 악기를 사용한 일을 이와 같이 명확하게 기록하셨고, 역대하 7장 6절에는 다윗 왕이 사용한 악기를 "여호와의 악기"라고 하였고, 이 악기들이 "비파와 수금과 제금등"인 것을(대상 15:16)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 3장에 등장한 악기들이 "이스라엘의 악기가 아니다"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마는, 삼현금(Sackbut)과 생황(dulcimer)을 이스라엘이 사용한 기록이 성경에 없는 것은, 믿는자들의 음악과 믿지 않는 자들의 음악이 다른 것을 가르칩니다. 현대 교회가 세상의 음악을 도입하여 오락을 즐기는 것은 교회가 사회집단의 하나로 변한 것입니다. 또한 많은 교회가 찬송가보다는 복음성가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된 것은 교회음악이 다른 종교의 음악을 닮아간다는 증거입니다.
6절에는 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들에 대한 형벌이 아주 극심함을 말씀하십니다. "극렬히 타는 풀무"는 지옥의 상징입니다. 사단은 자신이 당할 지옥의 형벌이 곧 다가오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자기가 통치할 수 없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백성들을 온갖 수단을 써서 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윗의 시 제 21편을 살펴보겠습니다. 4절에
"저가 생명을 구하매 주께서 주셨으니 곧 영영한 장수로 소이다"라고 한 것은 여러분께서 받는 구원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네(그리스도의) 손이 네(그리스도) 모든 원수를 발견함이여"라고(8절) 하셨고 "네가(그리스도) 노할 때에 저희로 풀무 같게 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진노로 저희를 삼키시리니"라고(9절) 하신 것은 말세에 일어날 사건을 말씀하신것입니다. 다니엘 3장이 바로 이 사건을 말하고 있습니다.
7절에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들이"라고 함으로써 구원받지 못한 모든 인간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숫자 3) 구원받은 모든 믿는자들을 상징합니다.
단 3장 8-12절, 다니엘의 세 친구: 그 때에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나아와 유다 사람들을 참소하니라 그들이 느부갓네살왕에게 고하여 가로되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이여 왕이 명령을 내리사 무릇 사람마다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엎드리어 금 신상에게 절할 것이라 누구든지 엎드리어 절하지 아니하는 자는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음을 당하리라 하지 아니하셨나이까 이제 몇 유다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왕이 세워 바벨론 도를 다스리게 하신 자이어늘 왕이여 이 사람들이 왕을 높이지 아니하며 왕의 신들을 섬기지 아니하며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나이다
"어떤 갈대아 사람들"은 세상에 구원받지 못한 어떤 사람일 수가 있습니다.
악기의 종류를 다시 열거한 것은, 사람의 목소리로 하지 못하는 큰 소리를 내서 누구든 간에 놓치지 않고 그 소리를 들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잘 알려진 유명한 학설, "지구의 창조가 백 만년, 몇 천만년 전에 이루어 졌다"라던가, "예수님을 마음속에 내가 영접하면 구원을 받는다"등의 유명한 얘기들은 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을 섬기도록 명령한 것과 같은 뜻이 있습니다. 이러한 학설과 신앙은 마치 악기의 소리처럼 크게 울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12절에 와서 "왕이 세우신 금 신상"이라고 다시 강조한 것은 우리가 믿는 신앙의 근원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이 장에서 금 신상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웠다는 것을 여덟 번이나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믿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성경에서 오지 않았다면 그것은 사단에게서 온 것입니다. 그 사단은 거짓의 아버지이며 광명의 천사입니다. 다니엘 3장은 사단의 본성을 느부갓네살 왕과 그가 세운 신상을 통하여 배우도록 기록해 두신 것입니다.
다니엘 3장 13-18절, 느부갓네살 왕의 분노: 느부갓네살왕이 노하고 분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끌어 오라 명하매 드디어 그 사람들을 왕의 앞으로 끌어 온지라 느부갓네살이 그들에게 물어 가로되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너희가 내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내가 세운 금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니 짐짓 그리하였느냐 이제라도 너희가 예비하였다가 언제든지 나팔과 피리와 수금과 삼현금과 양금과 생황과 및 모든 악기 소리를 듣거든 내가 만든 신상 앞에 엎드리어 절하면 좋거니와 너희가 만일 절하지 아니하면 즉시 너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져 넣을 것이니 능히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 낼 신이 어떤 신이겠느냐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만일 그럴 것이면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3장은 사단의 본질을 잘 설명합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을 통하여 우주를 창조하시고 운영하시는 절대자 하나님에 대하여 배웠음에도 불고하고 신상을 만들었고, 그 신상을 "내 신"이라고 한 것은(단 3:14), 온 천하가 자기를 우러러보도록 한 것입니다. 이사야 14장 13절에서 말한 대로 사단이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나의 보좌를 높이리라"고 말한 것을 시행하는 행동이었습니다. 자신이 정의한 신을 숭배한다는 것은 자신을 높인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이차대전(二次大戰) 이전의 일본 정부가 신사(神社)참배를 통하여 천황을 숭배하던 예와 대조가 됩니다.
다니엘 3장의 사건은 예수님께서 사단에게 시험을 당하신 사건과도 대조가 됩니다.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가로되 이 모든 권세와 그 영광을 내가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준 것이므로 나의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 것이 되리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하기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눅 4: 5-8)
사실상 온 세상은 사단의 통치하에 있음을 위 구절은 말하며, 온 천하가 사단이 세운 신상에게 경배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신 것은 (살후 2:4 참조), 다니엘 3장에서 히브리 세 소년이 간증한 것과 같습니다. 느부갓네살 왕 치하에 있으면서 어느 누가 신상에게 경배하지 않고 견디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 세상에는 모든 인간이 사단의 치하에 있는 한 사단을 숭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사단의 통치에서 해방되고, 새로운 왕국의 시민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히 2:14-15), 사단을 숭배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택하심을 입은 백성들은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하나님 왕국의 사신이라고 하셨고(고후 5:20), 사단의 왕국은 외국인인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신상을 숭배하도록 요구할 권리가 없게된 것입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노하고 분하여"라고 한 것은 자신이 지상에서 절대 통치자임을 과시한 행동이며, 하나님을 흉내낸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배반할 때 하나님은 극히 분노하십니다.
"유다인과 예루살렘 거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너희 행악을 인하여 나의 분노가 불 같이 발하여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렘 4:4),
"싸우려 하였으나 내가 나의 노와 분함으로 그들을 죽이고 그 시체로 이 성에 채우게 하였나니 이는 그들의 모든 악을 인하여 나의 얼굴을 가리워 이 성을 돌아보지 아니하였음이니라" (렘 33:5)
"나의 분과 나의 노를 쏟아서 유다 성읍들과 예루살렘 거리를 살랐더니 그것들이 오늘과 같이 황폐하고 적막하였느니라" (렘 44:6)
이 외에도 여호와의 분노를 말씀하신 구절이 성경에 수백 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다시 여섯 가지 "악기 소리를 듣거든"이라고 함으로써, 이 악기의 큰 소리를 반복시켜 말합니다.
히브리 소년들은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라고 함으로써 왕을 더욱 놀라게 했고, 왕의 분노는 극심해졌을 것입니다. 히브리 소년들의 답변을 그 소년들의 높은 신앙에서 나온 것이라고 여러 주석들이 말한 것 같이, 그들의 답변은 "우리의 신앙 상식으로 말씀드립니다"라고 한 것과 일치합니다. 반면에 느부갓네살 왕이 의기가 당당해진 이유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점령하므로 그 성을 황폐시켰고, 유다 왕과 예루살렘 거민은 자기 앞에 항복했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잡아 온 포로들 중에 자기 명령에 복종하지 않은 자가 있다는 것을 기대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다른 한편 온 세상을 한 이단 종교가 점령했다고 가정해 볼 수 있습니다. WCC(World Council of Churches) 회원들이 신상에게 절하라는 명을 들었다면 춤을 출 것입니다. 태반의 기독교 교파가 WCC 회원이 되었으며, 그들은 세상의 범 종교를 믿고 주장하기 때문에 무당도 좋고, 천주교도 좋고, 불교도 좋다, 또 다른 모든 종교인들이 모여 하나가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느부갓네살 왕이 금 신상을 만들고 경배하게 함으로써 말세에 있을 범 종교활동을 예언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다니엘 3장 19-23절, 세 친구를 풀무 불에 던지다: 느부갓네살이 분이 가득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향하여 낯빛을 변하고 명하여 이르되 그 풀무를 뜨겁게 하기를 평일보다 칠배나 뜨겁게 하라하고 군대 중 용사 몇 사람을 명하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지라 하니 이 사람들을 고의와 속옷과 겉옷과 별다른 옷을 입은채 결박하여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던질 때에 왕의 명령이 엄하고 풀무가 심히 뜨거우므로 불꽃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 이 세 사람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박된채 극렬히 타는 풀무 가운데 떨어졌더라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 왕의 낯빛이 변한 것은 당연합니다. 적국에서 포로가 되어온 소년들에 의하여 자신의 의지가 좌절되고 창피를 당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왕은 풀무 불을 7배나 더 뜨겁게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풀무는 왕이 신상에 절하지 않는 자들을 넣기 위하여 특별히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마는, 풀무는 금속을 녹여 그릇을 만들기 위한 장치입니다. 히브리 소년들이 풀무에 들어간 것은, 말세에 참 믿는자들이 당할 사건을 예언한 것이 아닙니까? 사실입니다. 말라기 3장 2-3절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의 임하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의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것이라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케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케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드릴 것이라" (말 3:2-3)
그러고 또 베드로는 우리의 신앙을 가리켜 "불로 연단 하여도 없어질 금 보다 더 귀하여"라고 (벧전 1:7)하였고, 욥은 말하기를 "그가(여호와) 나를 연단 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욥 23:10)고 한 것은 모든 택하심을 입은 백성들이 "풀무 불에 들어가 연단을 받고 정금이 되어 나온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이 연단의 과정을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히 11:37)라고 한 것이나, "너희가 10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계 2:10)고 한 것이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계 7:14)라고 하신 것은 같은 뜻이 있습니다. 이 구절 외에도 우리가 모두 풀무불의 연단을 받을 것이라는 예언이 성경 여러 곳에 발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의 믿는자들은 우리가 받을 연단에 대하여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역대의 기독교인들이 육체적으로 환난을 당한 기록이 많이 있습니다마는, 마지막 큰 환난은 다릅니다. 우리가 마태복음 24장을 공부하면서 큰 환난에 대하여 공부한 적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당하는 환난을 기근이라고 하셨고, 그 기근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암 8:11)이라고 하신 것을 기억하실 줄 압니다. 그러므로 느부갓네살이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들이 신상을 경배하도록 명령을 내린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못 하는 기근"이 오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말하자면, 말씀이 없는 곳은 타는 불과 같습니다. 불은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과 멸망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칠 배나 뜨거운 풀무 불: 왕이 풀무 불을 7배난 뜨겁게 하라고 명령한 것은 바로 세상이 마지막 환난 기간에 이르렀음을 지적합니다. 거듭하여 성경에 말씀하신 7에 대한 것은 몇 개월을 걸쳐 공부해야 할 것입니다.
"칠 배나 뜨겁게"라는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하나님께서 7의 숫자를 귀하게 쓰신 기록을 일일이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선 "일곱 번"이라고 하신 말씀 몇 군대를 찾아보겠습니다. 첫째로 생각나는 구절이 마태복음 18장에서 예수님께서 "일흔 번의 일곱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신 점입니다. 누가복음 17장 4절의 문맥을 보면 남을 용서하는 빈도가 하루에 70 X 7=490이 됩니다. 인간으로써는 불가능함을 말씀하신 것이며, 구원받은 자들이 용서함을 받은 것은 불가능한 현실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말할 것도 없이 칠 배나 더 뜨겁게 한 불에서 살아 나올 사람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입은 백성밖에 없습니다.
시편 12편 6절에는 "여호와의 말씀은 순결함이여 흙 도가니에 일곱 번 연단 한 은 같도다"라고 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구원임을 가르치신 말씀입니다.
십중팔구의 기독교인들이 우리가 당할 마지막 대환난이 7년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7년은 마지막 큰 환난 23년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성경에 야곱이 당한 환난을 큰 환난이라고 불렀고 그 기간은 7년 = 84 개월(個月)이며, 유다가 바벨론에게 당한 환난이 70년 = 840 개월입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마지막 큰 환난은 23년 = 8400일이 됩니다. 이 23년에 대한 자세한 성경공부를 곧 할 계획입니다.
7의 숫자를 우리가 늘 기억하도록 일주를 7일로 정하셨습니다. 노아에게 "지금부터 7일이면 --비를 내려 --모든 생물을 지면에서 쓸어버리리라"(창 7:4)고 하셨고, 그 하루가 1000년 같다고 하심으로(벧후 3:8) 홍수가 나던 해 4990 BC에서 7000년을 계수 하면 2011 AD가 됨을 기억하도록 하십니다.
가장 위대한 용사: "군대 중 용사 몇 사람(the most mighty men that were in his army)"은 "가장 위대한(the most)"용사들이며, 왕의 판단으로 그 힘을 겨눌 사람이 없다고 믿을 만 한 용사들입니다. 소년 다윗과 대항했던 블레셋의 골리앗 장군을 생각하게 되며, 가장 위대한 용사들은 바벨론 왕국의 능력을 과시한 것입니다. 이 위대한 용사들이 큰 환난시기에 이르러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게 될 것을 성경 여러 곳에서 말하고 있습니다(렘 48:41, 50:30, 계 6:15, 19:18).
"옷을 입은 채"에 대하여는 깊은 가르침이 있음을 믿습니다. 성경에서 제일 처음으로 가르치는 옷은 "흰옷, 의의 옷"입니다(계 3:4, 3:18). 구원을 받는 순간 우리에게 이 의의 옷이 입혀지는 것입니다(사 61:10). 그 다음으로 생각나는 옷은 찬란하게 장식한 제사장들의 옷입니다. 이 옷은 하나님께서 만드는 법을 일일이 주셨습니다(출 31:10). 구원받은 자들은 다 제사장이 되기 때문에(벧전 2:9) 이 찬란한 옷을 입게됩니다.
네 가지 옷(고의 속옷, 겉옷과 별다른 옷)은 성경 번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KJV 에는 "모자"가 들어 있고, 직역(literal translation)성경에는 "신발"이 들어있습니다. 개역 성경에 "속옷"이라고 번역된 것이 내의가 아니고 오버코트(over coat)안에 입는 옷임이 틀림없습니다. 여하간에 큰 환난기간에 참 믿는자들은 평소에 주어진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그대로 시행할 것을 말합니다.
"붙든 사람을 태워 죽였고"는, 큰 환난 기간에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시고, 그리스도에게 속한 백성을 해하려는 모든 적을 멸하신다는 뜻입니다.
다니엘 3장 24-27절, 왕이 세 친구를 높이다: 때에 느부갓네살왕이 놀라 급히 일어나서 모사들에게 물어가로되 우리가 결박하여 불 가운데 던진 자는 세 사람이 아니었느냐 그들이 왕에게 대답하여 가로되 왕이여 옳소이다 왕이 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보니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이 불 가운데로 다니는데 상하지도 아니하였고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Son of God)과 같도다 하고 느부갓네살이 극렬히 타는 풀무 아구 가까이 가서 불러 가로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서 나온지라 방백과 수령과 도백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
"모사"들은 왕의 고문관들입니다. 그리스도를 가리켜 "모사"라고 한 것(사 9:6)과 비교하여 생각해 봅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전혀 기대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했기 때문에 그 일에 대한 대책을 찾고 있던 것입니다. 불 속에서 히브리 세 소년들과 같이 다니는 넷째 사람이 그리스도이심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창조주 자신이기 때문에 모든 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자기에게 속한 택하심을 입은 백성들을 모든 환난에서 구원하십니다. 그 구원하심이 완벽하기 때문에 불 속에서 "상하지도 아니하였고"라고 하였고, 27절에는 "불이 능히 그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슬리지 아니하였고 고의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라고 했습니다. 우리 구원이 절대적이며 완벽함을 지적합니다(사 43:2). 우리는 이 완벽하신 그리스도를 믿으며 지금 우리가 당하고있는 큰 환난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완전하게 살아 남을 것을 이 히브리 소년들의 이야기로 비유하여 가르칩니다.
다니엘 3장 28-30절28, 느부갓네살이 조서를 내리다: 느부갓네살이 말하여 가로되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그가 그 사자를 보내사 자기를 의뢰하고 그 몸을 버려서 왕의 명을 거역하고 그 하나님 밖에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아니하며 그에게 절하지 아니한 종들을 구원하셨도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니 각 백성과 각 나라와 각 방언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 말하거든 그 몸을 쪼개고 그 집으로 거름터를 삼을찌니 이는 이같이 사람을 구원할 다른 신이 없음이니라 하고 왕이 드디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를 바벨론 도에서 더욱 높이니라
"그의 몸을 버려서(yielded their bodies)"는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10장 28절에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고 하신 말씀을 상기시킵니다.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사실상 하나님의 완전 보호를 받게 되며, 그 보호하심이 불로 성곽을 쌓는 것이라고(슥 2:5) 하셨기 때문에 모든 역경을 견딜 수 있습니다. 히브리 소녀들의 얘기는 한국교회가 일본 치하에서 천황에게 절하고 천황의 신에게 예배하던 역사와 너무나 큰 대조가 됩니다. 히브리 소년들의 간증 "그리 아니하실 지라도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단 3:18)라고 말한 것이 택하심을 입은 여러분의 신앙을 간증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느부갓네살 왕은 다시 하나님 앞에 항복한 것입니다. 조서를 내려 백성과 나라와 각 방언 하는 자가 무릇 사드락과 매삭과 아벳느고의 하나님께 "설만히(against) 말하거든"이라고 한 것은 왕이 "울며 겨자 먹기"로 조서를 내린 것입니다. 사실상 온 세상에 각 나라마다 성경말씀이 번역되고 배포되어 있다는 것은, 히브리 소년들을 풀무 불에서 보호하시는 하나님을 섬기도록 선포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상과 같이 다니엘 3장을 공부한 내용을 결론적으로 요약해 보겠습니다.
1. 성경을 하나님께서 저자들의 손만 빌렸을 뿐 ,자기가 직접 쓰셨다고 믿는 신앙이 성경을 깨닫는 첩경입니다. 책의 저자가 책을 읽는 독자들의 사정을 파악하고 있는 것과 같이, 성경의 저자 하나님께서 말세에 사는 믿는자들이 알아야할 일들을 기록하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다니엘서를 읽도록 지시한 것은(마 24:15), 다니엘서가 특히 큰 환난 시기에 일어날 일들에 대하여 기록하셨음을 믿게됩니다.
3. 7배나 뜨겁게 만든 풀무 불은 마지막 큰 환난이 격심함을 말하며, 격심함은 "거짓의 아버지이며 광명의 천사"로 나타나는 사단의 명령을 받고 거짓을 믿는 것을, 느부갓네살 왕이 세운 신상에 절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상징했습니다.
4. 신상에 절하지 않고 7배난 뜨겁게 한 풀무 불에 던져진 세 히브리 소년들은 큰 환난 시기에 살고 있는 참 믿는자들의 그림이며,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만을 의지한다는 것을 상징한 것입니다.
5. 사단은 마지막 큰 환난 기간에 잠깐 놓였으며, 이 시기에 모든 괴교(怪巧)를 써서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고 하신 것은(마 24:24) "백성들과 나라들과 각 방언 하는 자들"이 다 신상에게 절하도록 명령한 것으로 상징했습니다.